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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돈 수입 FMD이전 회귀

종개협, 5월까지 1천75두…전년比 62.3% 줄어

이일호 기자  2013.06.10 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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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혈통갱신용 대부분…올 한해 수입 2천두 밑돌 듯


FMD 사태를 계기로 급증세를 보여온 종돈수입이 예년수준으로 회귀하고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수입된 종돈(통관기준)은 1천75두, 211만5천달러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2천885두 보다 62.3% 감소한 것이다. 

종개협 종돈개량부 문효식 팀장은 “FMD 사태를 계기로 살처분 종돈장의 입식과 신규돈군 조성용 물량이 대량으로 들어오면서 종돈수입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여왔다”면서 “하지만 올들어서는 점차 안정을 되찾으면서 예년수준의 물량만이 들어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전과 같이 혈통갱신 용도의 종돈만이 들어올 것이라는 분석인 것이다.

이에따라 종돈수입은 올 연말까지 2천두를 밑돌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2010년 한해 종돈수입량 1천382두와 비교할때는 여전히 많은 물량이다. 하지만 올해 수입된 물량 가운데 500두는 1개 신축농장 입식용으로 도입됐고, 나머지 27개 농장에서 수입된 종돈은 600여두에 그치고 있는 상황. 결국 신축농장만 없었다면 FMD 이전과 거의 비슷한 수준임을 짐작해 볼수 있다.

종돈수입량은 지난 2011년 7천171두, 2012년에는 4천744두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올들어 수입된 종돈을 원산지별로 살펴보면 프랑스산이 598두, 캐나다산이 250두, 미국산이 227두였다.

이 가운데 요크셔가 574두(암 536두, 수 38두)로 가장 많았고 랜드레이스 215두(암 187두, 수 28두), 듀록 169두(암 25두, 수 144두), 버크셔 107두(암 87두, 수 20두), 햄프셔 10두(암 9두, 수 1두)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