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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 유제품의 발전방향은

유가공기술과학회, 14일 고려대서 심포지엄

이동일 기자  2013.06.12 11: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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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회장 김세헌)가 ‘고령화시대의 식품트렌드와 유제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유가공기술과학회는 14일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 삼성관 국제원결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에는 ▲고령화시대의 식품영양정책과 전망(식약처 이우영연구관) ▲노인기 생리적 변화에 따른 영양과 질병(호남대 양은주 교수) ▲항노화 기능성 식품연구와 유제품 적용(한식연 김명선 박사) ▲노인영양식으로서 유제품의 역할(매일유업 하월규 박사) ▲고령화시대의 유제품의 개발방향(서울우유 강신호 박사) 등 다양한 주제발표에 이어 청중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김세헌 회장은 “최근 출산율은 줄고 고령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대를 맞아 앞으로 유가공산업의 활로를 찾는 것은 아주 시급한 임무가 되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유가공산업의 획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현재의 위기상황을 기회와 도전의 발판으로 삼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