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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병성감정기관 19개소 선정

한돈협, 10개 대학 포함 돈열 항원검사 계약

이일호 기자  2013.06.12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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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가검물 검사결과 보고해야…건당 5천원 지원


올해 돼지열병 항원검사를 담당할 민간병성감정실시기관으로 전국 19개 업체가 선정됐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모)는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19개 업체 민간병성감정기관과 돼지열병 항원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돈협회는 이들 민간기관에 의뢰되는 위축돈 및 환돈 등의 가검물에 대해 돼지열병 항원검사 및 결과보고시 검사수수료를 지급하게 된다.

대학기관의 경우 기본연구비 100만원과 검사건수당 5천원이. 민간업체의 경우 검사건수당 5천원이 각각 지원된다.

올해 계약물량은 1만5천두다. 지난해에는 1만4천185두의 검사가 민간기관에서 이뤄졌다.

이번 계약기관은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경상대 △서울대 △전남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하림중앙연구소 △(주)옵티팜 △우리생명과학 △(주)제일바이오 △(주)중앙백신연구소 △(주)코미팜 △부경양돈조합 △(주)바이오포아 △농업회사법인 제이비솔루션 등으로 대학 연구기관 10개소가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