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중국 R&D센터 신설…축산기술 수출 확대
수요자 욕구 부합 서비스 개발…최상의 가치 제공
친환경 요구 발맞춘 천연 신소재·응용기술 전개
글로벌 수준 안성 연구농장, 체계적 현장실험 가능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로 명칭이 바뀌면서 축산업과 사료산업이 생물이면서 자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이런 가운데 CJ제일제당 동물생명연구소(사료연구소)의 역할과 기능이 새삼 눈에 들어오게 된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 동물생명연구소에서 어떤 일을 하는 지 살펴본다.
한국축산 세계화…Global 연구소
동물생명연구소는 1987년 설립 이래 축산농가에는 고효율의 사료와 과학적인 사양기술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1996년부터 해외에 진출한 해외사업장을 통한 선진 축산기술 수출을 확대했으며, 2012년에는 중국 R&D센터를 신설,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해 왔다.
고객중심 제품·서비스 개발
사양가에게 안전한 고효율의 사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해 어린가축 성장과 면역향상 기술개발을 통해 자돈 폐사율을 적극 개선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축우 부문에서는 차별화 된 CJ 축우 모델링 기술을 통한 전산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박테리오파지가 함유된 질병 예방 사료를 개발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료설계기술, 원료평가 기술, 기반기술, 해외 Deployment체계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친환경 연구 전개
고객 건강과 친환경 요구에 맞춰 항생제 규제에 대응한 천연 신소재 및 기능성 신소재 응용기술 개발과 영양 설계 기술 및 Cocktail Enzyme을 활용한 메탄 감소와 악취제어 등의 연구를 적극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전체 메탄 발생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소의 메탄 제어를 위해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1등 연구소 기반 구축
2011년 경기도 안성에 글로벌 수준의 연구농장을 완공함으로써 사료축산기술분야 최고의 연구시설을 구축하여 이를 통해 신제품 개발과 경쟁 제품의 비교시험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개발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사료 기반기술과 친환경 연구로 글로벌 Top 기술력 및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적의 조건을 갖춰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