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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기준원 현장소통 나섰다

대구서 현장자문위원 회의 가져

기자  2013.06.17 10: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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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이 현장 소통에 나섰다.

기준원은 지난 11일 대구에서 경남북 지역의 HACCP 참여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1회 현장자문위원 회의’<사진>를 열고, 기준원의 미션, 비전 소개 및 HACCP 체인 구축 관련 설명을 비롯하여 현장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현장자문위원 회의는 기관장과 현장자문위원간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제도 등 개선에 반영할 수 있는 등 상호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조규담 원장은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한 축산물HACCP ‘Farm to Table’ 완성에 있어 현장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이를 위해 현장자문위원이 HACCP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HACCP 적용, 운영에 협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기준원은 현장자문 위원들이 축산물HACCP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현장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