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TMR공동구매 사업을 벌이고 있는 영주 한우농가들이 직접 TMR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한우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송무찬)는 지난 12일 논산소재 유정TMR영농조합을 방문해 사료 생산라인과 실험사양 축사 견학을 실시했다.
영주지부는 지난해 12월 유정TMR과 사업제휴를 맺고 금년 1월부터 TMR사료를 공급받고 있다.
송무찬 지부장은 “한우농가들에게 고품질의 경쟁력있는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하고 유정TMR과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한우농가의 모니터링을 통한 사양관리 개선 및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농가들의 수익개선에 고군분투 할 것을 유정 TMR과 약속 했다”고 말했다.
또 송 지부장은 “꾸준한 고품질 제품의 공급과 농가 컨설팅 및 지속적인 관계유지로 영주한우협회 소속 한우농장에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정TMR 남백희 영업부장은 “한우협회 영주시지부와의 전략적 사업제휴에 따라 공장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여러분들의 사업이 무궁히 발전할 수 있도록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