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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오늘, 빛나는 내일’ 한마음 결의

서부사료, 창립 44주년 기념 행사 가져

기자  2013.06.19 10: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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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영상전·장기근속자 포상·기념촬영 등 진행

창업정신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그룹 비전 되새겨


서부사료(주)ㆍ(주)트루라이프(대표이사 회장 정세진, 이하 서부그룹)는 지난 13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4주년 기념식<사진>을 가졌다.

‘변화된 오늘, 빛나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기념식은 전옥표 목사의 창립기념예배를 시작으로 창립 44주년 특별 영상전, 장기근속자 포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창립기념식에는 경영지원본부 이석호 본부장 등 10년 이상 근무한 구성원 총 2명에게 장기 근속상을 수여하고, 탁월한 대고객 서비스로 모범이 된 이치수 기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44년 전 서부그룹을 세우고 평생 대한민국의 축산업 발전에 헌신한  故정규봉 창업주의 창업 정신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성원들은 ‘믿음ㆍ근면ㆍ검소ㆍ온유ㆍ정직’을 강조했던 창업주의 철학을 공유하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서부 그룹의 비전을 되새겼다.

정세진 회장은 “1969년 정규봉 회장께서 서부사료를 세우신 이래로 많은 시련과 좌절의 순간이 있었지만 우리는 그 문제들을 이겨내며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잠재력을 축적해 왔다”고 회고한 뒤 “현재 우리는 시련과 역경의 긴 터널을 지나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도약하는 길목에 서 있다. 앞으로 식품사업의 건강 컨설팅 활동의 확산, 해외 농축산 컨설팅사업의 활성화 및 구성원들의 인적자원 일류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오늘 44주년을 맞이하여 마음을 다잡고 우리의 비전을 향해 다시 한 번 전진하자”고 덧붙였다.

이어진 2부 순서 ‘창립 44주년 기념 연회’ 에서는 서부그룹 모든 구성원들이 축배를 들며 앞으로도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서부그룹의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