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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고 행동으로 실천한 도농상생

검역본부, 김천시 관덕2리 찾아 양파수확 돕고 가축 방역지원

김영길 기자  2013.06.19 15: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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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농번기를 맞아 지난 17일 1사1촌 결연마을인 경북 김천시 지례면 관덕2리에서 농촌일손돕기와 가축방역지원 행사<사진>를 가졌다.
김남수 동식물위생연구부장 외 39여명의 직원들은 무더위와 흙먼지 속에서 양파수확을 하면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여름철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농가와 축사를 소독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일손돕기와 방역지원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조금 더 농촌을 알게 되고 가까워지게 됐다며, 향후에도 자매마을 일손돕기, 특산물(양파, 호두 등) 직거래장터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관덕2리와 ‘1사1촌 결연’을 맺고 도농상생을 위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