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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위한 수정란이식 활용 세미나 개최

서울우유 가축인공수정사회

조용환 기자  2013.06.24 1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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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 가축인공수정사회(회장 조성경)는 최근 양주시 장흥면 소재 그린랜드에서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김명호 회장과 서울우유 이상만 이사·정재호 낙농지원상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젖소개량을 위한 수정란이식 활용방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 축산과학원 유전자시험장 고응주 박사를 초청, 특강이 이뤄져 지정수정사와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김명호 회장은 “서울우유는 한국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맏형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젖소개량사업 발전에 견인역할을 했다”고 전제하고 “부존자원이 넉넉하지 못한 국내 낙농현실에서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첩경은 젖소개량임을 잊지말고 앞으로도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우유 이상만 이사는 “당면한 낙농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서울우유 지정수정사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말하고 “젖소개량사업과 서울우유의 밝은 미래를 위해 중지를 모아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재호 상무도 서울우유조합의 현황 등을 설명하고, 지정수의사들의 많은 협조를 주문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세미나 후 체육대회<사진>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