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질 강화·신제품 개발 탄력…수출시장 확대 기대
(주)한동은 지난 21일 충남 예산군 신암산업단지에서 최신식의 설비와 품질보증시스템을 갖춘 신공장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기존 예산 공장 부지에 준공된 한동의 신공장은 5천620㎡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사제, 액제, 페니실린제, 주입제, 외용연고제, 소독제 등의 생산시설이 들어서 있다.
2011년 개념설계를 완성, 2012년 착공했고 올해 3월 신공장의 사용승인을 받았다. 지난달 동물용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실시상황 평가신청을 해 서류검토와 공장 실사를 거쳐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신공장은 KVGMP는 물론 선진 EU GMP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한동측은 설명했다. 특히 준비 단계부터 인체약품 컨설팅 업체에서 참여했기 때문에 인체약품 설비와 유사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준공식에서 이원규 한동 대표는 “이번 신공장 준공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동물약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신제품 개발 가속화와 수출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한동은 단순히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니라 안전 축산물 생산, 더 나아가 동물복지를 실현하는데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박용호 농림축산검역본부장, 강석진 한국동물약품협회장, 이각모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동 신공장 준공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