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수출사업단(단장 강창원)이 닭고기 수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닭고기수출사업단은 오는 11일 강촌 엘리시안 오크 회의장에서 닭고기 수출을 위한 검역 위생 정책과 정ㆍ산ㆍ학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지 사정으로 수출이 지연되고 있는 대미, 대중국 삼계탕 수출에 대한 질의 및 응답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며 농림축산식품부 검역정책과 장재홍 사무관이 참석, 현재까지의 수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닭고기수출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련 단체들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조속히 수출이 개시될 수 있도록 사업단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