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우유 1500㎖, 레몬즙 3큰술, 소금 1 작은술, 체, 거름천(헝겊).
>>만들기 : 우유를 냄비에 담고 저으면서 끓인다. 뽀글뽀글 기포가 생기면 레몬즙(레몬즙 대신 식초도 가능)과 소금을 넣는다. 좀 더 끓이다 보면 우유가 몽글몽글 뭉쳐지며 단백질이 굳기 시작한다.
다 뭉쳐지고 밑에 맑은 물만 분리되면 불을 끈다. 체에 헝겊을 깔고 천천히 부으며 응고된 우유를 걸러낸다.(걸러진 물로 세안을 하면 피부에 좋다.)
이를 헝겊에 싸서 살짝 눌러가면서 물기를 뺀 다음 3시간 이상이 지나면 치즈의 모습이 갖춰진다.
숙성 방식에 따라 며칠 숙성한 뒤 먹는 모짜렐라, 오래 숙성된 카망베르, 포르피오니박테리움 효모로 숙성하면 이산화탄소가 방울방울 형성된 에멘탈치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