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원유생산량은 전월대비 1.2% 감소한 18만6천138톤으로 집계됐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에 따르면 지난 5월 원유생산량은 18만6천138톤(일평균 원유생산량 6천4톤/일)으로 전월대비 1.2% 감소했으며, 2012년 1월 이후 계속 증가세를 보였으나 5월 들어 감소세로 전환, 16개월 만에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질은 세균수와 체세포수 1등급 비율은 각각 489%, 98.4%로 증가했고, 유지방은 3.9%를 기록했다.
수입량은 전월대비 23.2% 증가한 14만5천톤(원유환산기준)으로 특히, 치즈와 탈지분유가 전월대비 21.2%, 41.8%로 크게 증가했다.
유제품 소비는 백색시유가 소폭 감소했고, 가공시유와 발효유는 각각 10.8%, 1.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