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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육종, 영남권 생산기반 추가 확보

상임농장과 협력계약…청정지역 입지 기대 커

이일호 기자  2013.07.03 11: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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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주)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영남권에 청정종돈생산기반을 추가로 확보했다.

다비육종에 따르면 최근 상임농장(대표 이배영)과 종돈생산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임농장의 소재지인 경북 청송군은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지역. 더구나 농장 반경 3~4km이내에 위해시설이 없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수한 위생방역 체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세 경영인인 상임농장 이배영 대표는 우수한 사육성적 유지와 함께 보다 청정하고 내실있는 농장운영을 위해 다비육종과 손을 잡게 됐다고 밝혔다. 

다비육종은 이번 상임농장과의 협력계약으로 위생적인 유전자원 생산체계를 영남권에 추가로 확보, 보다 안정적인 종돈공급기반을 구축하게 된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