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수정용 정액시장 ‘판매가 기준점’ 역할도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사진)이 자회사인 도드람유전자연구소를 도드람양돈서비스에 합병했다.
조합원 지원사업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이들 두조직은 도드람양돈농협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지만 그동안 한지붕, 두가족 체계를 유지해왔다.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이번 합병을 통해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에 대한 사료공급에서부터 사양관리, 인공수정용 정액(A.I)에 이르기까지 양돈 생산 관련한 분야를 일원화 할수 있게 됐다.
이영규 조합장은 이와관련 “이번 합병은 도드람 조합원 지원사업의 일관성을 확보, 그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인공수정용 정액 시장에서도 도드람의 특장점인 ‘판매가격의 기준점 역할’을 수행할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