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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증진·가축생장 관여…효소제 역할 ‘주목’

코파벧스페셜·엘랑코 공동 해외전문가 초청 세미나

이동일 기자  2013.07.03 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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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가축의 생장, 효소제의 역할과 관련된 세미나가 열려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코파벧스페셜(대표 강경래)과 한국엘랑코동물약품(주)(대표 심 일)은 공동으로 지난달 2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Specific response of Hemicell on immune system’(Hemicell 편역체계의 비감도)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미국 UC Davis 대학의 Kirk C. Klasing 박사가 참석해 가축의 면역 반응과 영양 및 대사 소비에 대한 주제로 영양 및 면역에 대한 선진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엘랑코의 효소제 전문가인 Humg Yu Hsiao박사와 Jon E. Ferrel씨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사료 내 만난(mannan)분해 효소제인 헤미셀(Hemicell)의 생화학적 특성 및 양계, 양돈의 생산성 개선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헤미셀은 기존 효소제 제품이 만난 분해 시 일부가 면역반응으로 소모되는 것을 개선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코파벧스페셜의 주용진 영업마케팅 이사는 “특히, 사료 원료로부터 기인하는 면역반응에 대해 효소제의 역할이 새롭게 제시되면서 향후 사료업계의 관심이 증폭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