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달 24일 본부 대강당에서 ‘2013년 상반기 동물용의약품 수출촉진협의회’<사진>를 열고, 업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수출촉진협의회에는 동물용의약품 수출관련, 19개 업체 22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Indo Livestock 2013 엑스포 & 포럼 참석결과, 동물약품 수출현황(12년, 13년 1분기), 세계 동물용의약품 시장여건과 주요 수출국가 현황 분석, 향후 수출방향 등을 두고 논의했다.
특히 수출용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첨부서류 간소화, 방글라데시 정부가 요구하는 위생증명서(Health certificate) 등에 대해 토론했다.
검역본부는 관계기관 협의와 법령 등을 통해 업계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품목별·국가별 수출지원 방안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