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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정선군지부, 현판식 갖고 새출발

정선=홍석주 기자  -0001.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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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정선=홍석주 기자]


전국한우협회 정선군지부(지부장 곽대길)는 지난 3일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평창영월전선축협 3층 현장에서 사무실 현판식<사진>을 갖고 더욱 본격적인 지부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김광기 농업기술센터소장, 변경현 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 유하경 평창영월정선축협정선지점장, 유관 단체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곽대길 지부장은 “한우 교육과 정보 교류를 통해 한우인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정선 아라리 고장의 청정한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회원들이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승준 군수는 “정선군은 한우산업 육성을 위해 나름대로 의지를 갖고 타산업에 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적어도 2만두 정도의 사육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한우인들이 여러 가지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용기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