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돈가시대에 접어든 국내 양돈업계가 일본에서 해법을 찾아 볼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FTA양돈연구소(소장 안기홍)는 세계최고의 생산비와 돼지가격, 그리고 세계최대 돼지고기 수입국인 일본 돈육산업의 생존전략을 토대로 국내 양돈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일본 농산물 전시회 및 돈육브랜드전략 벤치마킹 연수단’을 모집한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일본의 동경과 사이타마현, 군마현을 방문, 농축산물전시회와 브랜드돈육 판매점 및 백화점을 둘러보게 된다. 특히 사이보꾸의 종돈, 사료, 가공, 정육, 가공품 판매 현황은 물론 농가조직형 브랜드인 글로벌피그팜과, 기업형농장으로서 현지 최저원가를 실현하고 있는 하야시 목장을 집적 체험하고, 해부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갖게된다.
연수단은 총 20명 규모로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는 pig21@chol.com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