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체험목장 인증사업에 8개 목장 신청

진흥회, 경기도 4곳 최다

이동일 기자  2013.07.15 10:26:30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낙농진흥회에서 추진하는 낙농체험목장 인증사업에 올해 총 8개 목장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최근 마감한 2013년도 낙농진흥회 낙농체험목장 인증에 총 8개 목장이 신청을 접수해 이 가운데 2개 목장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개, 충북 1개, 충남1개, 전북 1개, 제주 1개다.
낙농체험목장은 지난해까지 정부의 직접 지원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이 같은 직접 지원은 없어졌다. 대신 체험프로그램 진행시 필요한 컨텐츠나 교육프로그램 같은 소프트웨어 등의 지원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낙농진흥회 김세용 팀장은 “그 어느 해 보다 신청목장의 수가 많았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체험목장을 선정할 것이며, 이들 체험목장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