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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가 열기 ‘후끈’

2개월 앞두고 부스신청 700여개…역대 최대규모 전망

이동일 기자  2013.07.15 10: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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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2013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2013한국국제축산박람회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손정렬·낙농육우협회장)는 지난 6월 28일 마감한 2차 참가업체 신청결과 총 180개 업체의 700여개 부스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박람회가 2개월 정도 남은 상황에서 이 같은 참여 열기는 무척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낙농육우협회 이세연 차장은 “축산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참여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오랜기간 준비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현재 예상으로는 750개 이상의 부스가 신청될 것으로 보고 미진한 점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경북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건강한 축산, 내일의 생명산업’이라는 주제로 전 축산업계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람회 운영사무국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대한민국 미래축산 아이디어 공모전 신청서를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