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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국제유제품값 소폭 하락…공급부족은 여전

낙농진흥회

이동일 기자  2013.07.17 1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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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5월 국제유제품 가격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농진흥회의 분석에 따르면 4월 오세아니아 지역의 가뭄여파로 최근 들어 가장 높은 가격을 보였던 반면 5월 들어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전체적인 공급부족의 영향으로 연말까지 가격 인상의 영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유 소비자가격이 1%내외로 하락했고, 탈지분유와 전지분유 등 유제품의 수출가격은 2∼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미국의 원유생산량은 전년대비 0.8%증가한 804만8천톤을 기록했다. 반면 영국과 EU주요 국가들은 생산량이 전년대비 2.6%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질랜드는 전년대비 2%감소한 78만6천톤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