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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 사례 통해 미경산우 브랜드 가능성 엿본다

전북한우산학연협력단, 23일 국제심포지엄

이희영 기자  2013.07.17 15: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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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미경산우 브랜드의 성공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전북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나종삼, 전북대)과 한우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임용현)는 오는 23일 전북대학교 지수당에서 ‘한우산업 생존전략 개발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우 적정 사육두수 유지를 위한 미경산우 브랜드 활성화 방안과 일본의 화우 미경산우 브랜드 성공사례를 통한 한우산업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축산정책국장이 ‘한우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정책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일본 훗카이도 소재 라쿠노 가쿠엔대학 유경희 교수가 ‘일본 화우산업과 한우산업의 생존전략’이란 제하의 주제를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전북대 송춘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 농림축산식품부 이연섭 사무관 무진장축협 권광열 조합장, 순천대 서강석 교수, 단풍미인한우 김준영 대표, 이반농장 이근수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한우산업과 미경산우 브랜드화 방안에 대해 토론에 선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지난달 개최된 제 2회 전라북도 미경산우 품평회 결과 및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