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 여성 500여명 강원 설악서 한마음 대회
광주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 17일 강원도 한화리조트 설악 워터피아에서 2013년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여성조직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축협 여성조직은 500여명의 부녀회와 여성조합원들로 구성됐다.
광주축협은 여성조직 한마음 대회는 여성조직 활성화를 통한 조합사업 활성화를 꾀하고 여성조직원들에게 축협의 가족임을 인식시키고, 조합에서 여성의 힘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확인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광주축협 여성조직은 288명의 여성조합원과 200명의 축산사랑여성회원, 여성이사 1명, 여성대의원 7명, 여성회장 4명으로 구성된 여성 조직을 활성화 시켜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용하고 있다.
김학문 조합장은 이날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여성들이 앞장서 조합을 홍보하고 사업을 전이용해야 조합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다. 앞으로 여성조직을 중심으로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속초=김길호
함안축협, 여성아카데미 운영…수료생 축협 홍보 앞장
함안축협(조합장 이현호)은 지난 11일 함안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여성의 자주·자립·협동정신을 고취시켜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여성복지 및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개최 된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일정을 통해 피부관리 및 메이크업, 노래교실, 치즈교실,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참여 여성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이현호 학장은 “금번 교육과정을 통해 익힌 다양한 지식이 삶의 질 향상과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함안축협은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 하는 기관으로 성장 시켜 나갈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아카데미를 수료한 100여명의 수료생들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함안축협 홍보도우미로 농촌을 알리고 축산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함안=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