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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의무자조금 설치 잰걸음

준비위원장에 손정렬 낙육협회장…운영규정도 확정

이동일 기자  2013.07.22 10: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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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육우의무자조금 설치를 위한 행보가 바빠지고 있다.
지난 18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는 육우의무자조금 설치를 위한 제1회 공동준비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준비위원장으로 손정렬 낙농육우협회장을 선출하고 운영규정을 확정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육우자조금 투표자를 선정하는데 있어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병권 위원은 “비육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육우송아지를 보유하고 있는 농가들은 투표인원에서 제외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며 “실제 이들까지 투표인원으로 포함되면 선거를 통한 대의원 선출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경용 위원(당진낙협장)은 “현재 수송아지 생산을 피하기 위한 섹싱 정액의 활용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육우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정렬 위원장은 “오늘은 육우산업에 있어 기념비적인 날이다. 다소 난관이 있더라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육우의무자조금은 9월 대의원선거를 실시하고 내년 1월부터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