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낙농자조금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우유소비 촉진을 위해 뛰었다. 방송, 인터넷 같은 온라인 홍보는 물론 유아, 주부,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우유교육과 각종 체험행사 등 오프라인 홍보활동 또한 적극 전개했다. 상반기 낙농자조금의 홍보활동을 결산한다.
교양·예능·드라마 등서 110회 걸쳐 우유내용 노출
목장나들이 5만1천여명 참가 회당 1만명 넘게 찾아
온라인 이벤트·우유교실…다양한 계층에 정보전달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방영 협찬
총 110회에 걸쳐 TV에 우유와 관련된 내용을 노출했다. 각종 교양정보 프로그램은 물론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프로에 우유관련 내용을 노출시킴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시청률이 높은 예능 프로그램에 우유관련 요리 등이 방영되면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온라인 홍보
총 9회에 걸친 이벤트 행사를 통해 네티즌들의 우유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또한,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를 통해 우유 관련지식 및 정보를 전달해 일반인들에게 우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오프라인 홍보
다양한 기획을 통해 각종 신문, 잡지 등에 우유관련기사를 제공하는 활동도 전개했다.
‘날씬하게 키 크는 법? 우유 많이 마셔야’, ‘하루우유 세잔으로 골다공증 예방’, ‘장마철 우울증 주의보, 우유 드세요’, ‘짜게 먹는 한국인 우유 드세요’ 같은 다양한 건강관련 기획기사들이 상반기 내내 각종 신문 및 잡지의 지면을 장식했다.
▲지역별 우유사랑 캠페인
총 41회의 각종 지자체 행사에 낙농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우유에 관한 정보를 참관객에게 제공하는 행사를 전개했다.
▲젖소사육단계 HACCP 교육지원
젖소사육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HACCP지정을 위한 필수교육(교육비의 50%)을 지원했다. 총 3개 기관에서 진행한 이 교육 사업에는 상반기에 31회 교육에 218명이 참석했다. 하반기에는 41회 교육을 추진해 지난해보다 2배 정도 늘어난 총 72회 교육에 800명의 농가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
함평, 대전, 청주, 강릉, 일산 등 총 5회에 걸쳐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우유주기, 건초주기, 착유체험 등은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렸다. 총 체험인원이 5만1천218명으로 회당 1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총 8회에 걸쳐 9만8천217명이 참가했다.
▲어린이, 주부, 노인 대상 우유교실
어린이 우유체험교실은 총 76회 8천435명, 주부 우유요리교실은 87회 1천963명, 노인대상 우유교실은 19회 1천990명이 참가했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계층에 대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 계획
8월1일부터 인기걸그룹 씨스타를 모델로 한 낙농자조금 TV광고가 전파를 탄다.
낙농자조금은 중고생 자녀를 둔 40대 주부를 1차 타깃으로 삼아 매체 광고를 통해 집중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사업 및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면서 ‘건강한 하루를 여는 자연의 싱그러움,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흰 우유’라는 슬로건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