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홀스타인품평회’ D-72를 앞둔 가운데 올해는 출품 농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의하면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 동안 안성 팜랜드에서 올해로 20회째 한국홀스타인품평회를 개최키로 하고, 출품농가에 대한 교육을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5개 권역별로 열기로 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한국홀스타인개량동호회 허증 회장이 출품우의 털깎기와 순치요령 및 출품자의 올바른 자세 등 기술교육 외에 품평회의 중요성을 알리는 특강이 이뤄진다.
또 부대행사로 펼쳐지는 낙농기자재전시회에는 7월 하순현재 S社와 또 다른 S社, P社, C社, D社와 또 다른 D社 등 굴지의 업체 15개사를 포함, 35개 업체에서 75개 부스를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재용 회장은 “올해 교육은 처음으로 경기남부·경기북부·충청·영남·호남 등 5개 권역별로 구분하여 이뤄지는 만큼 관련 지역에 알맞은 강사와 우수농가도 초청해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강원지역 출품농가 지역 배정은 선정이 모두 마무리 되는 8월 중순경 안배할 것이며, 그동안 협회가 해왔던 업무를 앞으로 한국낙농경영인회로 점차 이양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