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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주요 단체장 선거일정 확정

협회장 선거 10월 17일…내달 25일 부터 후보 등록

이일호 기자  2013.07.30 2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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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11월 14일 자조금관리위원장 선출…대의원회 의장도 


한돈산업을 이끌어 갈 주요단체장 선거가 올 4분기에 이어진다.

대한한돈협회는 오는 10월17일 충청권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구체적인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이번 총회에서는 앞으로 4년간 한돈협회를 이끌어갈 제18대 회장과 임원진을 새로이 선출하게 된다.

한돈협회는 내달 25일 제18대 회장 선거일 공고와 함께 후보등록에 착수, 다음달인 10월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10월2일부터 16일까지 회장선거 운동이 가능하다.

현행 한돈협회장은 4년 단임제인 만큼 10월31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병모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병모 회장이 겸임해온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도 오는 11월14일 제2차 대의원회에서 새로이 선출하게 된다.

현 위원장의 임기가 오는 11월14일로 만료되기 때문. 

자조금대의원회 의장과 감사도 위원장과 임기가 동일하게 때문에 이날 동시에 선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관리위는 신임 한돈협회장이 선출되는 10월17일 관리위원장 선거공고에 이어 22일까지 후보등록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관리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