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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안전 축산물 공급 특별 위생교육

13개 도축·가공장 직원 대상

신정훈 기자  2013.08.06 09: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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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경제가 하절기와 추석 성수기에 대비해 도축·가공사업장 종사직원에 대한 특별 위생교육을 진행 중이다.
농협축산유통부(부장 조광훈)는 축산사업장의 품질과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농협 계통 13개 도축·가공장에 근무하는 1천여명의 종사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전문강사가 담당해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사업장의 공정별 주요 위생 점검방법, 미생물 관리방법, 개인 위생관리방법 등 자칫 소홀히 다룰 수 있는 부문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새정부가 4대악으로 지정해 추진하고 있는 불량식품 근절 정책과 관련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