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우전략 공유…하반기 목표달성 의지 다져
시험성적 우수 5명에 하이포크 한 마리 포상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축우시장 침체 극복을 위한 ‘축우스쿨’<사진>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팜스코는 지난달 18일 안성공장 대회의실에서 전국 지역부장들을 대상으로 축우스쿨을 열고, 지속되는 축우시장 침체를 극복을 위해서는 정확한 급여프로그램을 숙지하여 비육우 농장의 생산성을 개선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이 부분에 주안점을 뒀다.
이날 교육은 주인호 축우PM의 고급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각 본부별 ISM들의 ‘입식우 프로그램’, ‘번식우 프로그램’, ‘번식우 비육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과 축우R&T의 ‘급여프로그램에 대한 정리’ 등으로 진행됐다.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항상 고민하는 지역부장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서 하나라도 더 배워서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열기로 가득해서 교육 후 치러진 시험에서도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5명에게 하이포크 한 마리를 포상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주 축우PM은 이번 축우스쿨을 통해서 하반기 축우 전략을 공유하며 현장과 본사 마케팅이 하반기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하반기의 주요 전략은 비육우 출하성적에서 가장 중요한 ‘초기 성장을 극대화하는 프로젝트’를 강조했다.
이번 축우스쿨을 기획한 주 PM은 “축우스쿨을 통해 팜스코 지역부장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하반기 축우전략도 함께 나누며 비전을 확인했다”면서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