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전혜경)은 지난 8일 농업공학부 개발제작실에서 농업공학 시험연구사업과 농기계 제작 및 운전 무사고ㆍ무재해를 기원하는 기농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혜경 국립농업과학원장, 이용범 농업공학부장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기계검정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문을 낭독하고 제를 올렸다. 기농제는 지난 1962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52회째 맞이하는 행사로 해마다 음력 7월7일에 열리며, 농업기계 제작업무의 안전을 기원하고 직원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