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가축 폭염피해 막아라”…축과원,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김수형 기자  2013.08.14 12:01:48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은 지난 12일 폭염과 정전으로 인한 가축사육농가의 피해가 우려되면서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기술지원단은 폭염중점관리기간인 9월30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사양, 환경, 질병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5개 지원반을 구성했다. 특히 피해가 심할 것으로 우려되는 시기인 7월8일부터 8월16일까지는 중점기술지원기간으로 설정, 현장기술지원반별로 축종에 따른 합동지원반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축산과학원은 한낮에 축사 지붕에 물 뿌리기, 그늘막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축의 체감온도를 낮춰줘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