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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Fresh-up’ 소비자 호응도 up

6개월만에 판매율 3배↑

김수형 기자  2013.08.19 10: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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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하림(대표 이문용)이 지난 1월 출시한 닭고기 제품 ‘Fresh-up’<사진>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림 측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개념을 도입한 설비와 풀 에어칠링 시스템 등 유럽식 최신 도계라인에서 생산된 ‘Fresh-up’ 제품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하림 관계자에 따르면 출시 6개월이 지난 현재 판매율 300% 성장이라는 성공적인 판매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정읍공장의 경우 ‘Fresh-up’ 제품들의 선전으로 생산물량이 두 배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이문용 대표는 “제품의 경쟁력인 품질로서 오로지 승부한다는 철학 아래 국내 최초로 유럽식 동물복지형 도계방식을 도입해 수준 높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고자 한다”며 “Fresh-up 제품들의 선전에 힘입어 업계에서도 동물복지라는 측면의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