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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 충북지회, 대기업 양돈제한 등 현안논의

괴산서 단합행사 가져

괴산=최종인 기자  2013.08.19 10: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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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괴산=최종인 기자]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지난 14일 괴산군 사리면 방축리 힐링타운에서 전흥우 한돈협회 부회장,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 이재하 괴산군 축산과장, 충북도내 한돈협회 시군지부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단합행사는 충북도내 한돈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산업을 극복하고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진석 회장은 “그동안 한돈산업은 가격하락과 사료 값 인상 등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울수록 한돈농가들이 하나로 단합하여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충북 한돈인들은 모돈 감축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충북도내 한돈지도자들은 대기업 양돈진출 규제 등 양돈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군지부장들은 오는 10월17일로 예정돼 있는 중앙회 총회와 대기업 양돈진출 규제 등 현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