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전시회 출품 마케팅 강화…시장확대 기대
가축인공수정기자재 전문생산업체인 (주) 송강GLC(대표 원성오)의 해외시장 공략이 순항하고 있다.
송강GLC에 따르면 올 봄부터 돼지 등지방측정기 애니스캔 비에프(Anyscan BF)의 첫 프랑스 수출이 성사된 이래 이달에도 후속 주문이 이어지는 등 현지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는 곧 또다른 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되면서 돼지 임신진단기 애니스캔 프리미엄(Anyscan premium) 거래선 확보와 함께 공급계약까지 성사, 프랑스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송강은 이에따라 프랑스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축산박람회 ‘SPACE 2013’에 자사의 독립부스를 설치, 돼지 임신진단기와 등지방 측정기는 물론 암소 임신진단기 애니스캔 보바인(Anyscan bovine)까지 출품키로 했다.
이 회사의 원성오 대표는 “프랑스 시장에서 얻고 있는 평가는 우수한 제품력을 토대로 송강GLC 브랜드의 지명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는 만큼 향후 급속한 시장점유율 확대를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