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식회·경품행사 큰 호응
“몸에 좋고 맛도 좋은 ‘한닭’ 많은 이용을”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한국토종닭협회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제433회 거북이마라톤 한닭 소비홍보를 위한 남산걷기대회’가 지난 18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토종닭협회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닭 홍보관을 마련하고 우수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토종닭 훈제 무료시식회 등을 진행하며 소비를 독려했다.
홍보관에서는 토종병아리와 우리맛닭 토종닭볶음탕ㆍ닭곰탕ㆍ닭백숙 등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문화광장에서는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추첨을 통해 토종닭 훈제 세트와 토종 삼계탕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했으며, 토종닭 홍보대사인 방송인 고명환씨와 2013년 미스코리아가 참여, 훈제 시식행사를 함께하는 등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토종닭협회 김연수 회장은 “소비자들과 가까운 곳에서 토종닭의 새 이름 ‘한닭’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어 더 없이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한닭’ 소비홍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