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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시험·검사 지정기관 집중 점검

김영길 기자  2013.08.21 11: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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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의약품 등에 대한 검사업무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식약처가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 지정 시험·검사기관은 식품(65곳), 축산물(35곳), 의약품등(12곳), 의료기기(13곳) 등 총 125곳이 있다. 식약처는 매년 1회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매출액 상위기관을 우선 선정했고, 식품위생검사기관 22곳, 축산물위생검사기관 10곳, 의약품등 품질검사기관 4곳,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3곳 등 39곳을 대상으로 했다. 점검결과 관련 규정을 위반한 식품위생검사기관 5곳과 축산물위생검사기관 3곳 등 총 8곳을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