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와 한국양계농협이 계란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양계농협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한국양계농협 광나루지점과 전남 목포시 상동 광전지점 앞에서 조합원들이 생산한 계란을 할인판매했다. 농협 브랜드란으로 목계촌 계란 특란(30구)은 3천원에, 대란은 2천원에 각각 판매됐다. 사진은 지난 19일 광나루지점 앞에서 오정길 조합장이 직접 판매에 나서는 모습. 오정길 조합장은 “특별 할인행사라 많은 물량을 판매하진 못했지만 국민들이 몸에 좋은 계란을 많이 사랑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란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계속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