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돈 100두이상 일관농장…내달 26일까지 신청
돼지FMD·열병박멸대책위원회가 2단계 돼지열병 백신접종 중단 위험도 평가를 위한 시험농장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할 농장은 모두 305개소.
박멸위는 시험농장의 8월생 자돈에 대해서만 오는 10월 한달간 돼지열병 백신접종을 중단, 도축시 열병 항체 및 항원검사를 실시해 야외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과거 돼지열병 발생경력이 있거나 사육두수 밀집도가 높은 시·군의 모돈 100두 이상 일관 사육농장이어야 하며 위탁사육농장의 경우는 비접종돈에 대한 관리유지가 가능해야 한다.
1단계 위험도평가 참여농가도 중복 참여를 할 수 있다.
박멸위는 시험 농장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할 경우 환축 및 의사환축에 대해 전액 살처분 보상이 이뤄지며 실험돈군에 한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실시하는 항체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신청은 내달 26일까지 박멸위 팩스(581-9768)로 하면된다. 문의는 02-581-9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