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무지처럼 길쭉한 김밥전용 치즈가 나와 앞으로 소풍과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하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최근 가정에서 손쉽게 치즈김밥을 만들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길쭉한 모양의 김밥전용 치즈 ‘소풍가는 날 김밥치즈<사진>’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소풍가는 날 김밥치즈’는 김밥 사이즈에 알맞게 길게 제조하여 그동안 치즈김밥을 만들 때 직사각형 모양의 슬라이스치즈를 자르고 이어서 써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와 고소한 고다치즈를 비롯해 체다 등 다양한 자연치즈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씹는 식감은 물론 제품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 돋보인다.
이 제품은 또 치즈김밥 외에도 볶음밥이나 라면 등을 만들 때 넣어도 좋고 그냥 간식으로 먹기에도 손색이 없다.
서울우유 광고홍보실 조영길 팀장은 “소풍가는 날 김밥치즈는 김밥에 어울리는 최적의 자연치즈 배합을 통해 치즈가 김밥속의 따뜻한 밥과 만났을 때 잘 녹고, 고유의 풍미는 배가되도록 했다”고 전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10개들이 1팩(14g×10개)으로 구성된 ‘소풍가는 날 김밥치즈’의 고객권장가격은 3천400원이며, 할인점과 일반 유통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