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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물 사업장 1천300곳 위생점검

신정훈 기자  2013.08.26 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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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 1천300여개 농협 축산물판매장과 가공장 등의 위생상태를 확인하는 특별점검이 진행 중이다.
농협축산경제는 추석을 맞아 계통판매장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축산식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일부터 전국의 계통사업장에서 특별점검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9월20일까지 계속된다.
농협축산유통부는 전체 사업장에 대해 자체 특별점검 중이며, 유통부는 각 지역본부와 함께 약 150개소의 사업장을 불시에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선 사업장 위생관리 실태, 원산지, 유통기한, 보관상태, 표시기준, 쇠고기 이력제 관리 등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피게 된다.
농협축산유통부는 특별점검 외에도 각 사업장에서 매일 자체 위생점검을 생활화해 미비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는 시스템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