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이력제 사육과 유통단계 관리실태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실무자를 선발해 포상한다.
농협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쇠고기 이력제 사육·유통단계 이력관리 실태를 평가해 문제점 등을 발굴·보완함과 동시에 사업계획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제도의 안정성을 유도하고 우수기관과 실무자를 선발·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력제 관리실태 평가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진행된다.
소 사육농장, 위탁기관, 식육유통업체 등 이력제 이행주체를 대상으로 사육단계로는 소 사육현황 관리실태, 농장주소 정비현황, 위탁기관 업무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유통단계에선 도축장 이행실태, 포장처리업소 이행실태를 평가한다. 여기에는 사육단계와 유통단계의 단속실적도 포함한다.
농협축산경영부(부장 김영수)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쇠고기 이력제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소비자의 신뢰도를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