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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컨설팅 표준책자 제작”

축평원, 기자간담회서 밝혀

김은희 기자  2013.08.28 10: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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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 리뉴얼 출하이력조회 서비스 도입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26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소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주요현안과 업무계획을 밝혔다.
최형규 원장은 “농가에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축산컨설팅 표준 책자를 제작해 소득 향상과 경영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축산컨설팅은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각 요인들과의 상관관계 파악이 용이하고 품질을 구성하는 요인들을 알게 됨으로써 사양관리에 보다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운영중인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eKAPEPIA) 리뉴얼 오픈을 10월 안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카페피아는 일 방문자수만 8천명에 육박할 정도로 일반 소비자, 유통업계, 생산자 등 다양한 계층이 사용중에 있다. 방문고객의 편리한 사용을 위해 2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리뉴얼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디자인과 메뉴구조 개편작업은 물론 농가출하이력조회, 학교급식검수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축산물이력제 사업추진 내역과 관련 쇠고기이력정보의 정확한 관리를 위해 각 지원 이력팀에서 사육부터 유통까지 현장업무를 밀착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