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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진축산 기술 노하우 세계에 알린다

트루라이프, 앙골라 농업성 대표단 GMG종돈장 방문

기자  2013.09.02 10: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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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돈장·공장 견학 “도심 속 친환경 사료공장 놀라워”

육계계열 사업 컨설팅 시행…타 축종분야 확대 논의도


(주)트루라이프(대표이사 정세진, 이하 서부그룹)에서 지난달 9일부터 23일까지 앙골라 정부 농업성 대표단을 초청, 서부사료(주) 및 GMG종돈장 등 방문교육<사진>을 진행했다. 

트루라이프에서 야심차게 추진 중인 앙골라 육계계열화 프로젝트 중 컨설팅 3단계 과업의 일환인 프로젝트 인원 교육을 위해 15박 16일 일정으로 내한한 앙골라 정부 농업성(우리나라 농림수산부에 해당) 축산 과장 등 대표단 일행을 초청, 서부사료의 친환경 공장운영 현황과 세계적인 수준의 종돈을 보유한 GMG종돈장의 시설 및 운영시스템 등을 견학했다.

특히 이번 방한 기간 동안 대표단 일행은 대한민국 선진 축산 기술력과 인프라, 축산경영 노하우를 직접 체험하고 축산업의 세계적인 수준을 인정하여, 현재 앙골라 육계계열화 사업부문 컨설팅업체로 선정돼 컨설팅을 시행 중인 (주)트루라이프와 타 축종분야로의 컨설팅 확대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서부사료에 방문한 농업성 대표단은 “사료공장이 도심에 있는데도 깨끗하고 친환경적이며 관리가 매우 잘 되어 있는 점에 놀랐다” 고 평가했고 “GMG종돈장 역시 사육시설과 환경, 운영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조화가 잘 되어있다” 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에 앙골라 농업성 대표단이 방문한 서부사료(주)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배합사료를 보급한 44년 전통의 사료생산업체로서 4회 연속 HACCP 무결함 인증을 받은 인천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료공장이다.

또한 GMG 종돈장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전문 종돈장으로 올해 창립 14주년을 맞이했다. 우수한 혈통과 번식력, 유전 능력을 보유한 최고 등급 종돈을 육성하고 있으며 최우수 검정돈 20회 이상 수상 및 농협중앙회 우수축산물 출하왕 선정 등 최우수 종돈장으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