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텍Q·매직플러스Q 출시…사료효율 개선 신기술 적용
유통업체 위한 돈육정산 프로그램 ‘팜노트’ 서비스 개시
퓨리나사료가 ‘한돈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했다.
퓨리나사료는 지난달 28일 평창 카길애그리퓨리나 리더십센터에서 전국의 퓨리나 양돈팀과 지원팀이 모여 ‘FY2014 퓨리나 양돈 캠페인’ 회의를 갖고, ‘한돈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하반기에 예상되는 저돈가 시기를 넘어 앞으로 한돈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일석 퓨리나 양돈 마케팅 이사는 “지난 해 하반기부터 지속되어 온 장기적인 양돈 불황으로 업계 전반에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불투명한 시장 전망으로 농가의 사육의지가 약해졌고,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런 상황을 보면 하반기 일시적인 저돈가 후 매우 가파른 회복세가 예측된다.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농가에 큰 사업적 기회가 될 것이고, 특히 소비자가 찾는 우수한 돈육 생산으로 수입육에 뺏긴 시장을 찾고 한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장기적인 과제”임을 강조하면서 회사, 농가 그리고 유통이 함께 파트너십을 가지고 더 높은 한돈의 가치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린텍플러스 Q·매직플러스 Q 출시
이번에 출시된 비육돈 신제품, 퓨리나 린텍 Q & 매직 플러스 Q는 1등급 이상의 상등위 출현율을 높이고 지육율과 등지방 문제, 사료효율 개선에 목표를 둔 새로운 신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높은 생산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에너지와 아미노산을 대폭 보강하고 기호성과 면역력도 강화했다. 또한 육성 비육돈 전 제품 라인에 신기술을 추가 적용하여 고객 농가들이 더 높은 비육 생산성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
★유통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규격돈 생산을 위한 돈육품질관리(PQM) 서비스와 유통업체를 위한 돈육정산 프로그램인 팜노트(Farm Note)를 개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퓨리나사료는 최고의 영양 품질과 현장 중심의 특약점 서비스 조직으로 경쟁사 농가 대비 1.5~2% 가량 높은 지육율과 5% 이상의 상등위(1+, 1등급) 출현율을 기반으로 향후 유통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품질의 한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전국적으로 건전한 유통업체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퓨리나 양돈팀은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농가와 유통이 함께 협력하고, 사업적 발전을 모색하는 중장기적인 방향을 제시했다며 수입육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고 한돈 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한 최고의 가치를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