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대 축산물품질평가원장에 허영씨가 취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허영 원장이 지난달 29일 축평원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허영 신임 원장은 2011년부터 축산물품질평가원 감사로 재직했고, 경상대학교 수의학과 및 동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대한수의사회 부회장, 경남동물병원협의회 회장, 경남 마산시 수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허영 원장은 “축산업계가 어려운 시점에 놓인만큼 기관의 핵심역량을 강화해 위기에서 도전의 기회로 전환하겠다. 또한 정부 3.0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평가원에서 보유한 정보재산을 적극적으로 국민과 공유해 나가겠다”며 “축산물등급판정사업과 이력관리사업을 통해서 국가적인 축산물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편의제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