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남부도지회(지회장 최호선)는 지난달 27일 김명호 중앙회장·정상현 경기도 축정과장과 전회원 43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소재 벽수장가든에서 하기수련회를 가졌다.
이날 수련회에서 김명호 회장은 “오늘날 축산업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려움이 많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우리 가축수정사들은 계획교배를 위한 본연의 업무에 철저히 나서 양축농가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소득증대에 이바지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정상현 과장은 “모든 축산은 경기도에서부터 시작되었고, 그곳에는 음지에서 묵묵히 가축개량을 열심히 노력해온 결과”라고 말하고“어려운 현실을 타개해 나가는데 인공수정사와 양축농가들이 힘을 합쳐 줄 것”을 주문했다.
최호선 지회장은 “오늘 전회원 51명 가운데 43명이 참석하여 도지회에 단합을 보여준데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첫째도 가축개량, 둘째도 가축개량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