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달 28일 충북 청원군 오송읍 소재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을 비롯 협회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전통 한의약을 발전시키고 국민 보건 향상 등을 위해 한의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한약·한약제제 발전을 위한 주요 이슈 등을 논의하고 한의계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지난 3월 식약처 출범 이후 한의계와 소통강화를 위한 첫 만남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