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단위 ‘직거래장터 캠페인’ 높은 평가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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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장터 캠페인’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제비즈니스대상을 수상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국제비지니스대상(IBA)’에서 2개 부문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사업은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장터 캠페인’을 출품해 마케팅 부문에서 금상을, 기업 커뮤니케이션/PR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동안 한우자조금은 소비자들이 한우 구매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구매 가격에 대해 다양한 마케팅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생산자인 한우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직거래 장터이다. 직거래 장터는 유통마진을 줄여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해에 직거래 장터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전국 단위로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올해도 서울을 비롯해 주요 도시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IBA 수상을 계기로 직거래 장터가 현재 어려운 한우산업을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서 평가하는 프리미엄 국제대회로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으며 ‘2013 IBA’에는 세계 50여 개국에서 3천3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