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이 아산시에 추석명절을 맞아 나눔축산 축산물을 전달, 나눔축산의 실천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산축협은 지난 4일 아산시청으로 복기왕시장을 방문해서 임직원이 정성으로 마련한 56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전달<사진>하고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아산축협은 80여 직원들이 나눔축산운동에 참가해서 급여의 일부를 성금으로 마련하고 국거리 108kg 곰탕 150박스를 관내 성모복지원 등 3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맹준재 조합장은 “아산축협은 직원들과 함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어 즐거운 추석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랑의 축산물은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게된다.
전달식에 이어 맹조합장과 복기왕 시장은 최근 축산업을 화제로 환담을 나누었는데 맹조합장은 “축산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준 복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조사료생산·학교급식을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